ICFF — 제2회 인천가톨릭영화제

이카이노 전기

Ikaino

이원식|한국|2025|99

이카이노 전기

시놉시스

‘이카이노’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재일 조선인 집단 거주지의 이름이다. 행정적으로는 이미 50여 년 전에 삭제된 지명이지만 이카이노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 말해져야 하는 것들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카이노 전기>는 쓰루하시 시장에서 야채, 정육, 곱창, 옷 가게를 하며 살아온 1세대에서 4세대에 걸친 재일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제주 4.3 항쟁, 한국전쟁, 북송 계획 등을 거쳐 헤이트 스피치와 한류열풍이 공존하는 동시대까지, 이카이노의 사람들은 “한국인들보다 더 한국인의 정체성을 더 잘 의식”할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았다. 그중 야쿠자가 될 뻔했던 정육점 사장 부영철의 기개 넘치는 일화들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몇 편의 영화, 몇 권의 책을 응축한 듯한 장대한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그 생생한 구체성으로 역사책을 가뿐히 제치는 탁월한 전기(伝記).

선정 이유

이주민과 소수자의 삶을 통해 차별과 정체성 문제를 성찰하고 환대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작품

작품 정보

감독
이원식
출연
조청향, 부영철, 임신출, 이데 카즈시, 송실성
제작
2025년 · 한국 · 99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언어
한국어

관객과의 대화 (GV)

2026-06-26 · 13:10 · 주안 3관

감독
이원식
진행
추후 공개
참석
추후 공개

예매

예매 오픈 예정

예매는 영화제 개막 10일 전, 2026년 6월 16일(화)부터 오픈됩니다. 오픈 일정은 홈페이지와 공지로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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